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국내 장외파생상품의 거래 잔액은 577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총 거래규모는 6211조원으로 일평균 약 49조7000억원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신용상품 거래 잔액은 8조8000억원으로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2%에 불과하지만 증권사도 외화표시 신용상품 거래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향후 신용상품 거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금투협 측은 예상했다.
투자자별 현황은 은행이 95.3%를 차지하며 증권사와 신탁회사의 거래비중은 각각 2.0%, 보험회사는 0.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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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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