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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더들리 총재 "저금리 기조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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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미국의 저금리 정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미국 연방은행 총재의 입에서 나왔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회복세가 확실해질 때까지 저금리 정책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매우 높은 상태로 지금의 경기 개선 속도로 봤을 때 실업률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플레이션의 하강 가능성에 대한 더들리 총재의 발언은 가격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위험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러나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경우, 고용증가와 시장 가격 안정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연준이 적절한 통화정책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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