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차기 집행부 선거기간동안 교섭이 금지돼 있어 다음 교섭을 다음달로 넘어가게 됐다.
이번 협상이 결렬된 이상 다음 교섭은 다음달로 넘어가게 됐다. 선거 기간 동안 노조는 사측과 교섭에 나설 수 없기 때문.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노조는 선거기간 동안 정상 조업을 할 것"이라면서 "노조에서 정상 조업을 하겠다고 사측에 통보하면 직장폐쇄는 자연적으로 해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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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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