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김명민, 하지원 주연의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가 본예고편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공개된 예고편은 첫 장면부터 영화가 전할 눈물의 수위가 얼마나 절절할지 짐작케 한다.
이어 영화 속 초반 장면, 루게릭병에 걸렸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재활에 열심인 종우(김명민 분)와 그런 그를 격려하며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분)의 행복한 한 때와, "하루를 1년처럼 살아야죠.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백배 더 행복하게" 란 지수의 당찬 다짐을 연달아 보여주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끈다.
그러나 종우의 쓰러짐과 동시에 분위기는 급 반전돼, 빠르게 진행되는 병증과 힘겹게 싸우는 김명민의 처절한 모습과, 눈물을 삼키며 의연하게 그를 지켜내려는 하지원의 안타까운 노력이 초반과 확연한 대조를 이루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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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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