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전자, 명품 냉동고 '프레스티지' 선보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전자는 기존 냉장고의 냉동실 사이즈를 부족하게 생각하는 주부들을 위해 최고의 에너지효율을 갖추고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냉동고 '삼성 냉동고 프레스티지'를 24일 출시했다.

최근 한 번에 많은 식품을 구입하는 쇼핑패턴의 증가로 육류, 냉동식품 등 많은 양의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일반 가정에서 보조 냉장고로 사용하기 위한 냉동고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삼성 냉동고 프레스티지는 280리터의 대용량이면서 '제 3의 냉장고'로 사용되는 데,
전기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월 소비전력을 32.7Kwh로 낮춰 소비전력 1등급을 획득했다.

냉동고 내부에는 밝은 LED등을 사용해 보관된 음식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지펠에 적용된 냉동실 빅 박스를 2단으로 채용해 부피가 큰 음식 보관이 용이하고, 수납 공간의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식품이나 용기에 맞춰 내부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미래 주방의 컨셉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의 메탈 소재를 적용해 외관이 고급스러우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이지핸들과 냉동고의 온도를 외부에서 조작할 수 있는 푸른색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높이를 지펠과 같은 1.8미터로, 깊이를 60cm 이하로 맞추는 빌트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향후 냉동고는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에 이은 제 3의 냉장고 시장을 형성하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