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는 소식에 취재열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 반기문 사무총장, 권양숙 여사 등 굵직굵직한 인사들이 빈소를 방문함에 따라 멘트를 따기 위한 경쟁 치열하게 진행돼. 특히 빈소 바로 앞에 마련된 취재라인은 이내 무너져 측근들 당황하기도. 언론사들 호외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됨. A 언론사와 B 언론사의 경우 서거 소식 1시간만에 빈소에 호외를 돌리기도.
ㅇ···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세브란스장례식장 주변의 경호가 한층 강화됐다. 장례식장 주변에 경찰 병력이 집중 배치됐고, 장례식장 내부에도 경찰 등 수시로 경비 강화하고 있어. 빈소 앞과 안은 육, 해, 공군 의장대가 특별 배치돼 1시간30분마다 번갈아가며 교대 근무를 서고 있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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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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