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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김현주-이동욱 애정전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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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파트너'에서 김현주와 이동욱의 애전전선에 변화가 일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될 '파트너'에서는 강은호 역을 맡은 김현주와 이태조 역을 맡은 이동욱의 애정라인에 위기가 닥쳐오는 모습을 그린다.
김현주의 죽은 남편과 이동욱의 아버지 회사인 로펌 '해윤'이 변호하는 기업 진성PNC와의 숨겨진 관계가 드러나게 된 것.

지난달 28일 방송분에서 김현주는 지병으로 죽었다고 믿었던 남편이 실은 거대 로펌 해윤이 변호했던 기업 진성PNC의 첫 번째 희생자였음을 이동욱에 의해 알게 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현주는 남편의 사인을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된 충격과 함께 로펌 이김에서 의지했던 파트너 이동욱이 그에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말발을 무기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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