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시콘신주 밀워키의 브라운디어파크골프장(파70ㆍ675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US뱅크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재미교포 제임스 오(27ㆍ오승준)는 공동 65위(1오버파 71타)에 그쳤다.
그렉 찰머스(호주)와 제프 클러크(미국)가 공동선두(6언더파 64타), 제이슨 고어와 태그 리딩스(이상 미국) 등 4명이 2타 차 공동 3위(4언더파 66타)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최고(最古)의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관계로 하위권 선수들만 출전하는 'B급' 경기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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