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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본동 영일어린이공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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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0억 들여 '잭과 콩나무' 컨셉트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

낡고 오래된 동네 놀이터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속 나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영등포본동 647-3 영일어린이공원에 대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3월 착공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10억여원으로 완공하고 문을 열었다.

영일어린이공원은 '잭과 콩나무' 동화를 컨셉트로 조성됐다.

공원에는 콩나무를 연상시키는 전망대놀이대와 미끄럼틀이 설치돼 있으며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모래놀이대와 유아들을 위한 나비·무당벌레 모양의 흔들놀이대가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 모과나무 매화나무 등 수목과 녹지를 확충하고 콩나무 모양의 그늘막 앉음벽 등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놀이시설의 바닥을 고무칩으로 포장하고 공원관리인을 전담 배치했다.

또 주민들로 구성된 공원 안전지킴이를 선정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는 지난 5월 대림동 715 두암어린이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또 내년 5월까지 양평2동 303 양평어린이공원 대림3동 690 원지어린이공원을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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