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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1000弗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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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차량인 신형 프리우스의 가격을 1000달러 인하, 2만1000달러로 조정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기본가 2만2000달러에 출시했지만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가 2만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출시되자 경쟁력 재고를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10여년 전 하이브리드 차량을 첫 출시했다. 지금까지는 도요타의 프리우스가 매출면에서 월등히 앞선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혼다가 인사이트를 기존의 2인승에서 5인승으로 바꾸고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 최저가인 1만9800달러에 출시해 앞으로의 시장 판도가 주목된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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