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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커트 코베인 사망 15주기, 너바나 7개 타이틀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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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1990년대 젊은이를 대표하는 밴드 너바나(Nirvana)의 리더였던 故커트 코베인이 5일 사망 15주기를 맞이한다.

전세계 각지에서 추모의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너바나의 DVD를 포함한 전 7개 타이틀의 재발매 및 가격 할인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전국 각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원한 젊음의 송가 '스멜라이크틴스피리트(Smells Like Teen Spirit)'가 담긴 전설의 앨범 '네버마인드(Nevermind)'(1991년)로 마이클 잭슨을 밀어내고 빌보드 1위를 차지했던 너바나의 리더 코베인의 15주기는 오는 5일. 그는 1990년대 음악계 판도를 팝에서 얼터너티브로 바꿔 버린 역사적인 인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1994년 4월5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코베인 사망 당시 부인이던 코트니 러브는 기이한 행동, 약물 중독 등으로 각종 매체의 가십란을 장식했고, 반면 딸인 프란시스 빈 코베인은 올슨 자매등과 함께 패셔니 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커트 코베인은 지미 핸드릭스와 같은 2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해 '천재는 요절한다'는 음악계의 설을 세웠고, 당시 닐 영의 가사를 인용한 '기억해라. 서서히 사라지는 것보다 한 순간 불타 버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이라는 유서의 마지막 문구는 당시 그를 추종하는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한편 커트 코베인의 죽음과 함께 해체된 너바나의 멤버 데이브 그롤(Dave Grohl)과 크리스 노보셀릭(Chris Novosellic)은 지금도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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