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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FX]달러화 약세.."美구제금융 최종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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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회담 기대감..위안화 절상 및 과도한 환율 변동 대책 논의

미국 구제금융안의 의회 최종 통과 소식과 함께 뉴욕증시 하락, G7회담에 대한 기대감에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13일(현지시간)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상승해 1.2884달러로 올랐으며 달러·엔 환율은 91.94엔 수준으로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118.48달러까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구제금융안이 최종 의회 통과를 마무리한데다 주말 이틀 동안 개최될 선진7개국(G7) 회담 결과를 앞두고 경계감도 작용하면서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로존 지표 악화로 약세를 면치 못하던 파운드화는 G7 회담의 영향으로 달러화 대비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달러파운드 환율은 1.4408달러 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날 로마에서 회동한 G7 재무장관들은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화가 각국의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환율의 과도하고 무질서한 변동은 경제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향후 외환 시장을 주시하고 적절히 협력한다"는 내용과 함께 위안화의 평가 절상을 요구하는 내용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돼 환율 정책과 관련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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