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MB 금리발언, 추가 인하 고려한 것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청와대는 9일 이명박 대통령의 금리발언과 관련, "금리의 추가 인하를 고려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발언은 현재 금리상황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말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현재 기본 금리가 3%대에 있지만 일본, 미국이나 그런 쪽은 제로다. 금리가 없다"며 "금리를 낮추고 재정지출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우리가 가장 좋다.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에서 2.50%로 0.50% 포인트 인하한 것과 관련, 추가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