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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생명연 원장 "바이오융합 선도기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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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년사 통해 KAIST와 BINT 융합연구소 추진 등 리더쉽 발휘 강조

박영훈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국가 바이오융합분야의 연구를 집중육성, 생명연의 국가적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바이오융합 신기술개발은 생명연에 주어진 국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며 “올 한해는 KAIST와 BINT 융합연구소를 추진하는 등 국가바이오융합연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AI, 고령화 대응 장수연구 등 생명연과 관련된 국가아젠다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연구원 고유의 핵심기술과 역량을 확보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아울러 산학연과의 공동연구센터 설립, 센터장 보직 및 기관고유사업비 개방 등 생명(연)의 체질을 ‘개방형 혁신체제’로 바꿔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연구수월성 추구를 위해 우수연구분야나 연구조직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난해 KAIST와의 통합 등과 같은 복잡다단한 상황에서도 기술이전료 92억원을 달성하는 훌륭한 성과를 낸 것처럼 올해도 국가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독려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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