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짧은 추석연휴.. 우편물 크게 늘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체신청 "작년比 15% 증가 970여만개 예상"

전남체신청(청장 김치동)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체신청은 올 추석 연휴(9월13~15일)가 짧아 귀향 대신 소포로 명절 인사를 대신할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지난해 추석 명절(840만개)보다 15% 증가한 970여만개, 하루 평균 74만여통의 소포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를 비롯한 8개 지방 체신청과 전국 총괄우체국 및 집중국 등 247곳에서는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가 설치돼 우편물 배달 상황을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

또 2만9000여명의 기존 인력 외에 배달인원 270명을 증원하고 연인원 2만5000여명의 임시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배송을 위해 IT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광주우체국의 경우 추석 당일을 제외한 13일과 15일 오후 6~8시까지 야간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배송차량과 임시 집하장, 우편소통 시설과 장비 보강 등 가용 자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이번 명절때 우편물 처리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남일보 정소연 기자 sypassion@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