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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협상대표 "美와 협상 일부 진전…최종 합의까진 멀어"

이란 협상대표 "美와 협상 일부 진전…최종 합의까진 멀어"

이란 측 대표로 미국과 종전 협상에 나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그간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최종 합의까지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새벽 이란 국영 TV를 통해 방송된 연설에서 "미국과 여전히 많은 이견이 존재하고 몇 가지 근본적인 쟁점들이 남아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길리바프 의장은 "우리는 적을

  • 메모리 '빅3' 마이크론, 한국에 홍보 창구 둔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3' 중 하나인 마이크론이 국내에서 기업 홍보를 위한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한국 언론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활동을 위해 PR 전문 에이전시 선정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거센 입김에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한 마이크론이 존재감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계 '큰손'인 엔비디아에

  • 2분기 제조업 경기 '먹구름'…중동전쟁 여파에 정유·화학↓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가 전 분기보다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조선 매출은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동 전쟁 등 여파로 정유·화학 업종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은 올해 2분기 경기실사지수(BSI)가 90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9∼20일 국내 15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BSI는 100(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

  • 실업자 5년 만에 100만명…청년층 고용 위기 '적신호'

    올해 1분기 실업자가 5년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특히 청년층 고용 부진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9일 국가통계포털과 국가데이터처 고용동향을 인용, 1분기 평균 실업자는 102만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4만9000명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1분기 기준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실업자 수는 2020년 116만명에서 2021년 138만명으로 급증한 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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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이란전쟁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 내 절묘한 투자
    [기자수첩]이란전쟁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 내 절묘한 투자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드디어 중동에 평화가 찾아올까' 하는 기대에 앞서, '이번에는 또 누가 돈을 벌까' 하는 의문이 든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내 누군가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 활용해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졌다.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하기 직전이었다. 온라인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5

  • [초동시각]숏폼보다 게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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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선생님들이 숏폼(짧은 동영상) 볼 거면 대신 게임을 하라고 얘기한다니까."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인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게임을 마음 놓고 즐기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 부모가 걱정하는 모습만 보며 자란 세대여서일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숏폼보다 게임이라니, 스트리밍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는 게임업계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게임은 K-콘텐츠 산업에서 수출 1위 품목이지만 일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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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알아보는 어려움은 시대를 초월한 난제다. '성인'으로 추앙받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 '공자'조차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외모가 험악하단 이유로 뛰어난 제자였던 '담대멸명'을 놓칠 뻔했다. 반면 매끄러운 언변만 믿고 '재아'를 신임했다가 훗날 후회했다. 지금 우리는 인재 선발이란 오랜 난제에 새로운 층위 하나를 더해야 하는 시대에 있다. 인공지능(AI)이 지식을 맞춤형으로 생산, 복제하며 모두가 '척척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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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늑대' 늑구, 돌아오며 승리도 가져왔네…대전은 늑구 앓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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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생포된 가운데 늑구의 일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대전시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늑구의 탈출과 포획까지 전 과정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늑구 관련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유행하고 있다. 앞서 '늑구도 돌아왔으니 이제 한화 (이글스) 불펜 제구만 돌아오면 되겠다'는 웃지 못할 농담은 한화 이글스가 전날 부산 원정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

'무늬만 우유' …딸기·초코우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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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한국의 가짜 우유 목록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던 중 게시물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2017년 시중에 판매되는 가공우유 성분을 컨슈머리서치가 분석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었습니다. 가공유는 젖소에서 갓 짠 원유에 향료, 색소, 설탕 등을 첨가해 맛을 낸 유제품인데요. 흔히 보는 딸기·초코·바나나·커피우유가 대부분 가공유입니다. 가공유에는 우유 성분이 포함되지만, 원유는 전혀 들어있지 않은

"매운데 누가 먹냐"던 日 심장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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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면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맛있어서 신라면을 찾아요." 15일 일본의 수도 도쿄의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있는 '신라면 분식' 매장은 일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제품을 고른 뒤 '한강라면'처럼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방식이다. 이곳에서는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고려 계란과 치즈 등 토핑 메뉴도 마련했다. 후쿠오카에서 온 단

경제·금융

산업·IT

  • 삼성바이오에피스 '오보덴스', 456명 환자군 전반 유사 효과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오보덴스(프로젝트명 SB16)가 다양한 환자군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6~19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술대회(WCO-IOF-ESCEO)에서 오보덴스의 임상 3상 후속 하위집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 4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를 바

  • 롯데마트, '동원청정램 양고기' 할인행사…전 품목 반값

    롯데마트는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협업해 오는 22일까지 전 점에서 양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원 청정램 양고기' 전 품목에 대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양 숄더렉'이나 '양 목심' 등 구이류 위주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22일까지 '양 숄더렉(100

  • CU, 생리용품 바우처 이용 시 무료택배 도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 이용 시기에 맞춰 무료택배 서비스와 추가 혜택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는 만 11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득 기준으로 지급되는 국민행복카드와 달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서울 일부

  • 메인비즈협회 지원 '서울반도체', 제51차 사업재편계획 승인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서울반도체의 제51차 사업재편계획이 지난 15일 산업통상부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서울반도체는 조명·자동차·IT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LED 패키지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와이어가 없는 독자적 패키지 기술인 '와이캅(WICOP)'을 앞세워 글로벌시장 점유율 3위(약 4.8%)를 기록하고 있는 광반도체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이러한 독보적

정치·사회

트렌드

  • 지난 10년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한강 소설'이었다

    최근 10년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1, 2위는 모두 한강 작가의 소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보문고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매년 4월 23일)을 앞두고 지난 10년(2016년 4월 17일~2026년 4월 16일, 온·오프라인 합산) 누적 베스트순위를 집계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기일이 모두 4월 23일인 데서 출발했다. 집계 결과 한강의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가 나란히

  • "머릿속이 복잡할 땐 가방을 열자"…Z세대서 부상하는 '불안 가방'[세계는Z금]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불안 가방'(anxiety bag)이 새로운 자기관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파우치나 가방

  •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작별은 끝이 아닌 '시작'의 또 다른 말"[인터뷰]

    "'백발 밴드'가 되고 싶어요. 늘 이야기해요. 숨이 붙어있는 한 함께 하자고. 저희의 굳은 목표죠." 지난해 월드투어와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영국 록 밴드 뮤즈의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를 거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 자리매김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올해 첫 항해를 시작한다. 15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만난 멤버들은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그 끝은 곧 우리가 만들어 갈 새로운 가능성"이라

  • 가수 장기하 첫 솔로 앨범, 5월 전주영화제서 공개

    가수 장기하의 첫 솔로 정규앨범 '산산조각'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 형태로 처음 공개된다고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가 17일 밝혔다. '산산조각'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전주영화제에서 매일 1회씩 상영한다. 5월1일과 2일에는 장기하가 참석해 앨범 제작 과정을 설명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다. 장기하는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해 약 10년 동안 정규 앨범 5장을 발표했다. 밴

골프

  • 김세영, 버디쇼…7언더파 신바람

    김세영의 상큼한 출발이다. 그는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7언더파 65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이와이 치지(일본·9언더파 63타)에 이어 2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김세영은 11, 13번 홀 징검다리 버디 이후 14번 홀(파4)

  • 송영한·김민규, 우리는 나란히 공동 3위

    송영한과 김민규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443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멕시코 시티(총상금 3000만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송영한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었고, 김민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었다. 안병훈,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와 더불어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인 송영한과 김민규는 LIV 골프

  • '다시 불이 붙었다'…비거리 제한 vs 흥미 반감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회장이 비거리 논쟁에 불을 붙였다. 제90회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프레스 빌딩에서 가진 연례 인터뷰에서 프로 대회 공인구 비거리 성능 제한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리들리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비거리 문제에 대해 언급해 왔다"면서 "엘리트 선수들의 골프공 비거리를 규제하려는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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