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고려인 비즈니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국회의장상을 시상했다.
정 의장은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에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고려인 동포사회가 역경을 잘 극복하고 위상을 높여온 것처럼 이번 공모전에 참석한 청년들의 꿈이 잘 실현되어 개인의 경제적 성공 및 모국인 대한민국과의 좋은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고려인 청년 기업가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한-우주베키스탄 기업인간 상호교류 및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