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맞춤형 교육, 6월 채용박람회 등 단계별 지원사업을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일본 취업시장을 겨냥해 한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민간기관 1호 K-MOVE(해외취업 지원)센터로 선정된 이후 일본 마이나비, 잡코리아와 손을 잡고 일본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스미토모은행, 라쿠텐 등 일본 글로벌 기업 25개사에 우리 구직자 63명이 최종 입사했다.
김학준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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