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영록 전남지사, 휴일에도 ‘폭염 피해지역 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영록 전남지사, 휴일에도 ‘폭염 피해지역 점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9일 함평 벼 고사 피해 지역과 단감 햇볕뎀(일소)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벼 16ha, 과수 181ha, 채소?특작 59ha, 밭작물 77ha 등 총 334ha 규모의 가뭄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폭염피해를 줄이고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14억 4천만 원의 가뭄 대책 용수 개발 사업비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된 사업비는 농가들이 관정이나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을 활용해 용수를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앞으로도 가뭄 우심지역에 산불 진화차량, 레미콘, 가용 살수차, 소방차 등을 최대한 활용해 대대적인 급수작업을 추진하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항구적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날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현장을 직접 와보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도에서 폭염·가뭄 대책비로 1, 2차에 걸쳐 14억 4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추가로 지원해 농업인들이 수혜를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