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YBM 한국토익(TOEIC)위원회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TOEIC 무료 응시 지원' 제도를 이용한 누적 인원이 3개월간(6월15일 기준) 24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3월 수험자들의 응시 편의 확대를 위해 성적 처리 기간 단축 및 정기접수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TOEIC 제도 개선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연간 2회의 TOEIC 무료 응시를 지원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한국토익위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토익 수험 환경과 수험자들을 위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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