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율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산업, 로봇, 드론, 차세대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접수 후 공모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올해는 3000명 규모로 시범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체 소재지의 관할 고용센터에 참여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거나, 고용보험시스템(www.ei.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선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 고용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장의 애로 등은 추가적인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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