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서울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이 1일 장맛비에 침수됐다. 연세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으나 이날 침수로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일 오후 연세대 중앙도서관이 장맛비에 침수된 가운데 전기 차단 등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2차 사고 발생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연세대는 앞서 지난 2013년 8월 말부터 2년여에 걸쳐 신촌캠퍼스 정문과 본관을 잇는 백양로 지하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 공사로 지하에 주차장과 차량이동로, 교육 및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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