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박성웅, 아내가 '미생' 선차장?…알고보니 연예계 '잉꼬부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성웅이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에 참여해 화제인 가운데 얼마전 드라마 '미생'에서 선차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신은정이 박성웅의 부인이라는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성웅은 이날 방송에서 "류승룡 형과 아내가 대학교 때 의남매처럼 절친이었다"며 "오랜만에 류승룡 형을 만났는데 아내 안부를 묻더라. 그래서 아내를 불렀는데 류승룡 형 앞에서 아내가 너무 환하게 웃더라. 난 그런 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이어 "그래서 다음 날 아침 아내에게 '다른 남자한테 그렇게 웃지마'라고 화를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연예계에서도 내로라하는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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