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승천하는 용 닮은 국내 유일 진귀한 상품으로 공주 유구읍 분재실에서 슬쩍해 구리 자택 마당에 심은 P씨 검거…범행사실 일부 부인해 공범수사 중
공주경찰서는 승천하는 용을 닮아 진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황룡’이란 이름이 붙여진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소나무분재를 도둑질한 P씨(52·구리 코스모길)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값비싼 소나무분재 도난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 부근 도로 방범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차량 특정 후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대여자 확인과 인적을 알아내 15일 오후 P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경기도 구리시 P씨의 주거지 주변을 탐문하던 중 마당에 심어진 분재를 발견,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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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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