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됐던 유씨의 시신은 사실상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유족들에게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신과 유류품을 확인한 뒤 경찰 관계자로부터 유씨의 시신을 인수해 차량에 싣고 금수원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씨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안치했다가 오는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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