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리콜 대상 차량이 1만1400여대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진단 예약조차 하지 않은 3500여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방문ㆍ전화 등을 통해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에 안전진단을 예약한 차량은 7937대다. 이들 차량은 곧 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어서 실제 운행정지 대상이 될 차량은 약 3500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안전진단 미실시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서가 발송되고 있다"며 "예약조차 하지 않은 3500여대에 대한 행정처분을 통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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