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복합리조트, 호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제주 드림타워가 눈길을 끈다.
롯데관광개발이 전체 시설 중 약 60%를 분양을 하지 않고 직접 보유 및 운영을 할 계획으로 높은 운영마인드를 갖춘 상품으로 20년 장기 임대와 8년단위 시설 리노베이션을 임대계약서에 확정,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1.8배인 연면적 30만3737㎡ 수준이고 모든 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제한 높이인 55m보다 높은 62m 위로 계획되어 있고 객실 규모 또한 일반 분양형 호텔의 2배 수준인 올 스위트 1600실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상 2층에는 제주 최대규모인 영업장면적 9120㎡의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입점할 수 있는 위락시설로 건축허가를 받아 게임테이블 170개와 슬롯머신 310대를 갖춘 월드클래스 스케일의 카지노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상 3, 4층에는 2만48㎡(약 6078평) 제주 최대 규모의 쇼핑몰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텔 뷔페를 비롯해 상하이, 광동, 북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3개의 중식당과 한식, 일식, 씨푸드 레스토랑 등 총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이 들어서며, 호텔타워 38층에 위치한 스카이데크에는 고급 씨푸드 레스토랑, 샴페인 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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