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방자치발전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목표로 자치분권 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2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총괄기구인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순관)’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위원은 총 27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당연직 3명과 대통령(6)·국회의장(10)·지방4대협의체(8) 추천을 받은 민간 위촉위원 2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정세균 국회의장 추천을 통해 위원으로 위촉됐다. 향후 자치·국가사무의 구분체계 정비, 국가권한·사무의 지방이양,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비 등을 담당하는 분권제도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1995년 최연소 강동구의원으로 지방자치에 입문해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장을 차례대로 거치며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활동해왔다. 지난해 7월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현장에서 지방자치를 경험하며 중앙집권제의 한계와 지방분권에 대한 필요성을 깨달은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방분권 개헌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해왔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상임대표이자 전국자치분권개헌 추진본부 공동대표로서 지방분권 개헌의 정당성을 역설,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조직권·자치행정권 확보를 통한 지방자치 실현과 국민기본권 강화를 촉구했다.

뿐 아니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초단체장으로서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1000만인 서명운동, 버스킹,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개헌을 위한 버스킹’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등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서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자치분권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정부인 기초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반영돼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른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