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월곡1동 생명·복지·나눔의 거리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어
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곡1동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신아파트 앞까지 127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각종 환경 관련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체험부스는 70여개가 운영되고 절전소·에코마일리지 사업 홍보, 친환경 제품만들기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미세먼지로부터 우리집 공기 지키기 체험 부스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녹색생활 실천 체험의 장이 열린다.
특히 주민 플리마켓인 월곡 나눔 장터가 운영되고 요즘 떠오르는 전기차와 인력거를 타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준비돼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또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무대행사에서는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마련돼 3인조 밴드 ‘더 블라인드’, 주민동아리 ‘퀸즈플롯 앙상블’, 고려대 밴드동아리 ‘구름다리 확장공사’, 굿모닝 앙상블, 꿈의 오케스트라 등 공연팀의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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