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충청지역 사지(절터)와 관련한 유물 및 정보를 아우른 '한국의 사지' 보고서가 발간됐다.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최근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사지에 대한 각종 문헌조사와 정밀현황조사를 시행해 '한국의 사지-대전·세종·충남·충북편'을 펴냈다.
'한국의 사지(대전·세종·충남·충북편)'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매장문화재발굴기관, 대학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되며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 행정정보-문화재도서-간행물 코너)에도 게시된다.
이번 학술사업은 현재까지 5년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방대한 사지의 수량으로 인해 조사하지 못한 사지에 대한 조사가 실시된다. 올해는 대구·경북지역 사지에 대한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