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올해는 빅데이터·클라우드·모바일 등 신기술과 핀테크 기술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핀테크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해 창조경제와 핀테크 산업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모든 분야의 구조 개혁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코스콤이 재도약하는 기회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사업 발굴 외 중점 추진 과제로는 ▲인재발굴·방만경영 정상화를 포함한 경영혁신 ▲해외사업 강화, ▲IT기술력 확보 등을 꼽았다.
아울러 "연구개발(R&D)중심의 기술조직을 강화해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품질조직 활성화와 품질담당관제를 운영해 고객이 신뢰하는 품질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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