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박준영 의원, 이낙연 전남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진도군민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그는 "특히 지금까지 우리 가족들을 보살펴주면서 3년 동안 버티게 해준 진도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세월호 영상 방영, 참석 인사 추모사, 미수습자 가족 추모 답사, 진도지역 고교생 추모시 낭송, 304명의 희생자를 상징하는 304개의 추모풍선 날리기 등 순으로 열렸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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