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갑을 당원간담회에 참석해 "내가 잘 아는데, (민주당에는) 장학생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분명히 (재벌을) 개혁할 수 있다"면서 "재벌이 미워서 그런게 아니라 재벌 그룹이 장기적으로 살아남고 국가경제에 봉헌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걸 바로 잡아야 된다는 신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