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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 시험장 늘리고 성적발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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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스피킹' 시험장 늘리고 성적발표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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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토익(TOEIC) 스피킹 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이 확대된다.

국내 토익 시험을 주관하는 YBM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말하기 평가인 '토익 스피킹'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시험센터를 확충하고 접수 마감과 성적 발표 시간을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하이텍고등학교와 진주상공회의소에 토익 스피킹을 응시할 수 있는 CBT(Computer Based Test·컴퓨터기반시험) 센터를 새로 개설하고 대전 CBT센터와 광주 CBT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에 따라 토익 스피킹 시험센터는 전국 44개 지역 180개로 늘어 한 회 시험당 최대 8000여명이 동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또 토익 스피킹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의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로 늦추고, 성적 발표 시간도 기존 오후 3시에서 낮 12시로 3시간 앞당겼다.
위원회 관계자는 "취업과 승진에 토익 스피킹 점수를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 시험센터를 확충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접수 마감과 성적 발표 시간을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토익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신(新)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패키지로 접수할 경우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27일까지 두 시험을 동시 접수하는 응시자는 정가 12만1500원에서 2만1500원 할인된 10만원에 응시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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