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 최대 0.4%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버팀목전세대출 만 19세 이상까지 확대
최대 0.4%포인트까지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 신혼부부 전용 전세대출 상품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새해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는 신혼부부 전용 대출의 지원도 강화된다. 우선 임대보증금의 70%까지 지원했던 대출비율이 80%까지 확대된다. 대출금리 역시 기존 우대금리(0.7%포인트)에 더해 최대 0.4%포인트까지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1.6~2.2%가 적용되던 대출금리는 1.2~2.1%까지 내려간다.
또 지금까지 만 25세 이상 단독세대주에게 적용하던 버팀목전세대출은 만 19세 이상까지로 확대된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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