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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경제정책]국민 3명 중 2명 '일자리·소득성장' 필요성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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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민 3명 중 2명은 일자리·소득성장 정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일반 국민 1000명, 경제 전문가 3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정책방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66.8%(복수응답)가 일자리·소득성장 필요성을 높게 인식했다. 이어 중장기대응(46.0%), 공정경제(32.3%), 거시경제 안정관리(22.0%), 혁신성장(13.2%)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일자리·소득성장(59.7%)의 필요성을 최우선 순위로 지복했고, 이어 혁신성장, 중장기대응, 거시경제 안정 관리, 공정경제를 꼽았다.

이들은 일자리 창출 우선과제로 고용유발 투자 촉진, 청년일자리 창출에 답했으며, 경감 생계비로 주거비를 지목했다.

혁신성장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연구개발(R&D) 등 과학기술 혁신을, 국민들은 규제개선 등 제도혁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국민들은 또 중장기 대응과 관련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는 육아부담 경감을, 고령화 대응에는 고령층 일자리 확충을 우선 정책으로 지목했다.

공정경제·거시안전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이, 국민들은 대중소기업 상생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거시경제안정을 위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수출·주택경기 둔화,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기업 부담 증가 등을 꼽았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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