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국무부 부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설리번 부장관과 오는 18일 서울에서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는다.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14년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이후 3년4개월 만에 열린다.
또 이날 문 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3국 외교차관협의회도 함께 개최된다.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지난 1월 워싱턴에서 열린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날 방한하는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임 차관은 한일 외교차관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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