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양에서 M5.5 등급 플레어 분출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플레어 뿜어내는
태양의 거친섬광
지구에 다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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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최근 중간단계의 플레어를 분출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오후 4시33분 태양에서 중단 단계의 플레어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촬영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태양 플레어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분석해 우주기후예보센터(http://spaceweather.gov)에 공개하고 있다. 플레어의 등급 수준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고 등의 예보를 한다.
이번에 분출된 플레어는 M5.5 수준으로 확인됐다. M 등급은 가장 강력한 X등급의 10분의1 크기에 해당된다. M2는 M1보다 두 배정도 강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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