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려드는 관광객 수요로 인근 센텀시티까지 숙박 수요 이어져
- 센텀시티 중심에 위치, 관광객 수요흡수 예상되는 ‘센텀 프리미어 호텔’ 인기
- 대한민국 간판타자 이대호 선수, 호텔객실 및 모델 계약!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속속 개장을 하며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의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 1일 개장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부산지역에 매년 여름철이면 돌아오는 숙박대란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해수욕장 주변 지역은 매년 피서철마다 숙소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급이 부족해 인근에 위치한 센텀시티 지역까지 덩달아 인기를 얻을 만큼 수요가 넘치는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숙박대란의 대안으로 떠오른 센텀시티는 해운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선호가 높다.
센텀시티 한복판에 들어서는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1번지에 지하 5층 ~ 지상 22층, 전용면적 17~80㎡ 21개 타입, 총 603실 규모로 조성돼 부산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를 갖춘 랜드마크 호텔로 들어설 전망이다. 특히 이 호텔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선수인 이대호 선수가 직접 계약과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은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수요뿐만 아니라, 컨벤션 전시장인 BEXCO가 연간 100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주 행사장인 영화의전당이 가까이에 있어, 센텀시티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을 통해 KTX 부산역, 김해공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인접한 광안대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센텀 프리미어 호텔’의 분양 홍보관은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한다. 준공은 올해 11월이며, 입실은 내년 2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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