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회장 내정자는 "오늘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후보로 선임해 주신 것은, 지난 6년 간 그룹을 훌륭히 이끌어 온 한동우 회장의의 업적을 이어받아 신한을 더 높이 도약시키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확정된 조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으로서 향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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