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KGC인삼공사는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한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5-16, 25-18, 21-25, 28-26)로 이겼다.
KGC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알레나가 37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수지와 김진희도 각각 16득점, 14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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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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