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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보다 트럼프” 美 군 통수권자 적합도 여론조사서 트럼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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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사진=아시아경제 DB

도널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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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미국인들은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보다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군 통수권자'로서 더욱 적합하다는 생각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이 지난 11~12일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해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이 조사에서 트럼프가 '군 통수권자'가 돼야 더 안심할 수 있다는 비율이 33%였던 반면 힐러리 전 장관은 20%에 그쳤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달 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을 뽑는 게 아니라 군 통수권자를 뽑는 것"이라며 트럼프의 군 및 외교 경험 부족을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군인은 물론 일반 시민도 '군 통수권자'로서 여성인 힐러리 전 장관보다는 트럼프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지적이 무색하게 됐다.
한편 미국 폭스뉴스가 18일 전국 유권자 10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45%로, 클린턴의 지지율 42%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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