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동시다발 연쇄 테러가 일어난 가운데, 파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에펠탑의 입장이 금지됐다.
14일 오전 6시(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연쇄 테러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망자가 현재까지 모두 129명, 부상자는 352명으로 늘어났다. 현지 경찰들은 연쇄테러가 파리 6군데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리 에펠탑과 디즈니랜드 파리,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파리의 관광 명소들도 안전 관리를 이유로 문을 닫았다. 입장 재개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전역에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테러가 직접 발생한 파리와 프랑스 수도권 일대에는 '여행 자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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