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수정 득남 소감 "정말 감동적…복귀는 아이 좀 더 키운 후"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강수정은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나와 아이는 건강하다. 3.57kg로 태어나 얼굴에 살이 몰려있어 정말 귀엽다. 뭉클하다.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수정은 "살 좀 빼고 아기를 좀 더 키운 후에 복귀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재미교포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1년 쌍둥이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이번 득남 소식은 그녀와 그녀의 남편에게 더 큰 기쁨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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