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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과 친인척 아니다" 보도에 '반기문 테마주' 줄줄이 하한가

최종수정 2016.09.27 15:08 기사입력 2016.09.27 15:08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반기문 테마주’로 묶여 최근 급등한 부산주공, 파인디앤씨, 에쓰씨엔지니어링 등의 주가가 27일 줄줄이 급락했다.

 

이 회사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관련이 없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다.

부산주공은 이날 오후 2시52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인디앤씨 역시 같은 시간 하한가인 6010원에 거래 중이다.

 

3일 연속 상한가를 쳤던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날 보다 28.19% 하락한 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인디앤씨는 최근 10거래일 동안 상한가를 3번 기록하면서 주가가 4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부산주공 역시 주가가 2배 정도 급등했다.

 

이들 3개 종목은 모두 반기로 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회사들이다.

 

반 씨가 반 총장의 4촌 동생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다.

 

한겨레가 이날 오전 “반 씨가 ‘반 총장과 친척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해당 종목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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