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저 문재인이 대세다 이런 말들 하는데 실제로 확인해보니 제가 대세 맞더라."
이어 "사상 최초로 광주에서도 지지받고 부산에서도 지지받아 영호남과 충청 모두에서 지지받는 국민 통합 대통령의 시대를 열고 싶다"며 "그 국민 통합의 힘으로 반칙, 특권,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새 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반문연대 등 제3지대 움직임에 대해 문 전 대표는 "이런 움직임들은 결국 정권교체를 반대하는 연대, 정권 연장 연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건 야권의 한마음"이라고 덧붙여 야권 통합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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