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선·면·색 조화에 한글 조형화 작품 20여점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서양화가 김성우 초대전을 이달 말까지 병원 로비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특히 ‘그때 그 시절’이라는 작품 시리즈는 옛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 관람객의 시선을 더욱 끌고 있다.
지난 1947년 강진 출생인 김성우 작가는 남부현대미술협회원, 광주·전남 현대작가 미술인 연구모임인 ‘이팅’회원, 드로잉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강진의 ‘와보랑께박물관(전남도 등록 1종 전문박물관·www.와보랑께.kr)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의 유명화가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문의는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담당 한광용, 010-3621-0148).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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