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투입되는 가수 임재범이 자신의 아내가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임재범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제 아내 송남영..암 투병 중에 있어요...여러분의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임재범은 “어제 4월 8일 저의 딸 임지수 10살 생일... 건강히 잘 자라주어 고맙고 그렇더군요..식구 여러분 제가 수요예술무대 때...왜 그리도 몸이 안 좋고, 눈물을 보였는지...이제야 제 설명으로 아셨으리라 믿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재범은 “많은 기도로 회복의 기적을 지수엄마가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는 말로 글을 맺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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