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박근혜 정부 당시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옷을 벗어야 했던 채동욱(58·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공식적인 변호사 활동에 나선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채 전 총장이 설립한 법무법인 서평이 오는 29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채 전 총장은 지난 1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과 함께 개업 신고서도 제출했으나, 개업신고는 반려됐다. 이후 지난 5월 변협은 개업신고와 법무법인 설립 등록을 의결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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