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내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연말에 공시될 예정인 일자리 종합대책에 반영할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규로 발굴한 일자리 사업은 ▲사회보험료 지원 등 고용 장려금 지원 사업 3건 ▲찾아가는 잡다(job多)방 등 고용 서비스 제공 4건 ▲마을창고 이용 청년 창업 공간 제공 등 창업 지원 정책 2건 등이 대표적이다.
또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대학 육성 등 직업 능력 개발 훈련 6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 등 직업일자리사업 18건 ▲정부 SOC 사업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업 6건 ▲노동 권익센터 운영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 6건 등이 신규 발굴사업에 포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전국적으로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나마 충남지역의 7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5만3000명, 8월은 4만9000명이 증가하는 등 전국 2위(65.6%)의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도는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일자리 사업을 찾고 미래 산업에 대비한 신산업에도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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